다낭 밤여행 후끈한 후기 (내용김)
11월만되면 왜 이렇게 먼 곳으로 떠나고 싶어지는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열심히 일한 나를 위해 보상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비행기 표도 끊었겠다 동남아 여행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친구 집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대화하다가 다낭의 밤문화 이야기를 듣게 됐거든요? 우리가 7년 전쯤에 다녀온 이후로 서로 바빠서 못 갔는데, 그때의 기억이 너무 좋았어요.
그때보다 더욱 발전했다고 하니 예약을 안할 수가 없더라고요. 동남아는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특정 목적을 갖고 방문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에요. 태국이나 필리핀도 친구와 많이 가봤지만, 다낭이 가장 한국인에게 적합하고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후기를 찾아보면 다낭 지역의 퀄리티가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어요. 저처럼 휴가마다 이곳에 꼭 가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곳이 유명한 이유가 있죠. 그래서 저도 비행기 표를 바로 예약하고 가게 됐어요.
일단 여성들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베트남 여성은 일반적으로 어두운 피부색과 외국인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거든요. 직접 가보면 알 수 있지만 한국 남성들이 선호할만한 이쁜 여성들이 정말 많고, 또한 그들의 친절함도 인상적이에요. 친구가 말하길, 베트남 여성들이 한국 남자에게 동경심을 가지며 잘 대해주더라고요. 이번 여행에서 매우 만족했어요. 순간적으로 강한 끌림을 느껴 불가항력적으로 선택한 것인데, 예상외로 체계적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가서는 그렇게 엄청 나지는 않았지만 한국으로 돌아오니 자꾸 생각이 나서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그 친구도 계속 생각하고 있었대요.
다낭의 밤문화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투어를 알아보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옵션이 있더라고요. 24시간 운영되는 에코걸, 붐붐 마사지, 가라오케 등 여러 가지가 있었어요. 사실 가라오케는 한국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붐붐 마사지와 에코걸에 대한 기대는 있었습니다. 마사지는 이전에 받아본 경험이 있지만, 에코걸은 이번에 처음 이용해보게 됐어요.
일단 다낭의 밤문화에서 어디가 유명한지 알아보았고, 에코걸 예약 후에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베트남 음식을 제대로 즐기게 됐어요. 예전에도 입맛에 잘 맞았지만, 이번에는 더 맛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다 왔어요. 낮시간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우리는 목적을 가지고 간 곳이기에 밤이 얼마나 기다려졌는지 모를 정도였어요.
친구는 "여기서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할 정도로 전반적으로 만족해했는데, 개인적으로 에코걸을 이용한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옆에 여자친구처럼 있어주고 모든 가이드를 맡아주니, 개인적으로 가기에도 아주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외모도 거의 최상급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어 친구와 서로 눈빛을 주고 받았죠.
첫 날에는 붐붐 마사지도 받아봤는데, 사장님이 한국인이어서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한국어로 대화가 잘 통하는 친절한 여성들 덕에 마사지 받으면서도 대화가 즐거웠지요. 베트남 여성들은 이렇게 친절할 줄은 전혀 예상 못했어요. 이러한 부분에서 친한 친구의 조언을 듣고 업체를 잘 선택하는 것이 다낭 밤문화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아무곳에서나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신중해야 해요.
얼굴과 몸매 모두 내 스타일이어서 매력적이었고, 그래서인지 여행 후에도 계속 그들이 생각났어요. 다낭은 이런 즐거움을 위해 가기에 완벽한 장소라고 알려져 있었으며, 업체도 다양하고 여성들도 많았거든요. 친구가 선호하는 스타일부터 내 취향까지 충족시킬 수 있어, 우리 둘 다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밤이 오길 기다릴 수밖에 없는 즐거움이었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정말 흥이 넘치는 여성들과 만나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이런 시스템들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3일 내내 이렇게 여성들 속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난 게 언제였겠어요? 이런 휴가를 누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죠.
에코걸은 이튿날부터 이용했는데, 마사지에서 만났던 여성들과는 외모와 몸매 차원이 달랐어요. 아무래도 더 많은 돈을 쓰는 만큼 여성들도 평균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 결과 정말 추천 받을 만한 이유를 실감했어요. 업소 여성들인 만큼 관리도 잘 되어있고, 연예인 못지않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한국 남성들이 그들을 선호하는 이유가 분명했습니다.
가라오케는 사실 저희가 술을 그리 즐기지 않아서 패스했지만, 예전에 다녀왔을 때는 술자리 분위기가 좋아서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여행을 오면 일정한 정신으로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번에는 가라오케도 경험해봐야겠어요. 이미 온 김에 제대로 즐기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아요. 식당가에서도 그냥 반주 정도만 하다 보니 제대로 취한 만큼 즐겨보고 싶습니다.
한국인 못지 않은 몸매와 피부색이 인상적이어서 한국에서 비슷한 곳을 가봤던 기억과 비교해도 훨씬 더 적극적이고 귀여웠습니다. 친구도 이런 매력 덕분에 비행기를 타고 여기까지 오게 된다고 하면서 무척 즐겼어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는 생각에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올해는 이렇게 재미있게 놀다 왔는데, 내년에도 아마 다낭의 밤문화를 경험하러 갈 것 같아요. 이번 연도 내년의 계획이 될지도 모르겠고요. 친구도 서로 결혼을 하지 않는 한 솔로일 때 제대로 즐기자며 시간이 날 때마다 다녀오자고 하더군요. 암튼 저는 여성들부터 시작해 음식, 분위기, 가성비까지 따져봤을 때 매우 만족스러웠고, 또 가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들었어요. 종종 다시 찾게 될 것 같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셔야 그 매력을 알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