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밤문화 궁금하지? 알려줄께
캄보디아 밤문화가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서 나도 오늘 한마디 해볼게. 결론부터 말하자면, 캄보디아의 밤문화는 믿고 걸러야 할 것 같아. 특히 캄보디아 황투는 피해야 할 듯. 많은 형님들이 캄보디아 밤문화에 대해 궁금해 하는데, 장점보다는 단점이 훨씬 더 많은 서비스 같아. 그럼 어떤 단점들이 있는지 바로 말해줄게.
첫째,
동남아의 대표적인 밤문화인 필리핀, 태국, 베트남에 비해 캄보디아의 밤문화 인프라는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이미 세 나라가 밤문화에 최적화되어 있다 보니, 이곳을 제대로 경험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아. 캄보디아의 관광 환경도 한국인들이 여행하기에는 매우 열악해. 교통편도 좋지 않고, 음식도 별로여서 한인식당 가면 밥맛도 형편없어. 그렇게 가면 살이 빠져서 돌아오곤 해. 호텔도 그냥 허름하기 그지없어. 캄보디아는 아직 부동산 버블이 발생하지 않아서 그런지 시설에 대한 투자도 미비해. 결국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게 사실이지.
둘째,
소통이 어렵다는 것. 캄보디아의 공식 언어는 크메르어인데, 대부분의 캄보디아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지 못해. 대화할 수단이 전혀 없다고 봐야 해. 몸으로 소통하더라도 제대로 의사소통이 힘들어. 해외에서 소통이 안 되면 국제적으로 곤란해질 수 있겠지? 물론 일부러 못 알아듣는 척 할 수도 있지만, 그런 문제가 다소 존재한다는 거야.
셋째,
캄보디아 밤문화의 가격이 의외로 그렇게 저렴하지 않아. 두 번째 사항과 연결될 수 있는데, 말이 통하지 않으니 가격이 맞는지 알기 힘들어. 사전에 가격을 알아보려고 해도, 캄보디아의 밤문화 패키지는 다른 유명한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 저렴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돼. 게다가 대부분의 패키지여행은 카지노 투어를 기반으로 하므로 카지노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기본적인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어.
넷째,
비행기 티켓이 많지 않고 이동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일반적으로 동남아 국가의 비행 시간이 4시간에서 5시간 사이인데, 캄보디아는 6시간 정도 걸린다. 1시간 차이가 뭐 그리 큰 일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이코노미로 6시간 앉아 있는 건 정말 힘들어. 좁은 공간에서 그렇게 오랜 시간을 지나면 진짜 피곤해져. 마사지를 받을 수 있긴 하지만, 그리 유쾌한 경험은 아닐 수 있어.
다섯째,
캄보디아 여성들이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아.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피부색이 너무 그을린 친구들이 많고 나에게 그렇게 끌리는 여성들이 별로 없더라. 이곳의 미의 기준이 키라고 하던데, 큰 키의 여성도 적고 그냥 그랬어. 솔직히 캄보디아 밤문화를 찾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가. 황투 가격도 많이 올라서 왜 그런지 모르겠네. 그래도 내용이 너무 부정적일까 봐 걱정되는데, 그래도 캄보디아 사람들은 정말 착해. 순수한 마음을 지닌 분들이 많아. 요즘은 태국, 필리핀, 베트남에서도 여성들이 대담해진 경우가 많아서 눈이 안 가는 부분도 있거든. 뭐, 여튼 내가 한 이야기를 참조해주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