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친구와 다낭 첫 남자여행 후기
이번에 찐친구와 함께 다낭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일만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번아웃이 왔고,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혼자 가기에는 심심할 것 같아서 오랜 친구와 함께 가기로 결정했죠. 저는 20대 초반의 평범한 직장인이고, 친구는 모태솔로에 여자와 사귀어 본 적이 없는 순수한 친구입니다. (이걸 보면 친구가 분명히 저한테 잔소리를 할 거예요~ㅎㅎ)
직장 동료가 다낭을 추천해주고, 밤문화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걸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다낭이 우리의 목적지로 정해졌습니다. 이번 여행을 위해 일하면서 돈을 차곡차곡 모았고, 드디어 비행기를 타고 다낭으로 출발했습니다. 원래는 여러 명이서 가고 싶었지만, 학교 과제나 여자친구 문제로 다들 못 간다고 해서 결국 찐친구와 둘이서 떠나게 되었죠. 역시 진정한 친구는 바로 "OK"를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밥도 사주고 커피도 사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답니다.
다낭은 정말 멋진 도시였어요. 저에게 다낭은 밤문화의 성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눈도 즐겁고 몸도 즐겁고, 모든 것이 완벽했죠. 다낭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점은 날씨가 덥지만 공기가 상쾌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보다 공기가 더 깨끗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다낭 여자들은 화장을 많이 한 한국 여자들보다 피부도 좋고 훨씬 예뻤습니다. 다낭 여자들은 정말 달라요! 한국과 달리 여자들도 오토바이를 많이 타고 다니는데, 길거리에서 섹시한 여자들을 쉽게 볼 수 있었어요. (사진은 나중에 올려드릴게요~ㅎㅎ)
다낭에는 가라오케, 에코걸, 유명한 마사지 업소들이 많아서 제 입맛대로 고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낭 길거리에서 한국 남자와 베트남 여자가 함께 다니면 90%는 불건전만남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까요. 한국인들이 다낭을 많이 찾는 이유가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동남아 여자들은 피부가 까맣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완전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다낭에는 하얀 피부의 아가씨들도 많고, 오히려 한국 여자들이 태닝해서 더 까만 경우도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까만 피부보다 하얀 피부를 선호해서 필리핀보다 베트남이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다낭의 예쁜 아가씨들은 가라오케, 에코걸, 클럽 등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레드실장님이 모든 걸 도와주기 때문에 가고 싶은 곳만 말씀하시면 됩니다. 저와 친구는 에코걸을 불러서 풀빌라에서 즐겼는데, 친구는 모태솔로라 아가씨의 공격적인 스킨십공격에 얼굴이 빨개지면서 당황하더라고요. 저는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놀았지만, 친구는 아가씨가 친구를 잡아먹으려는 듯한 분위기에 아드레날린이 폭발한 듯 얼굴이 빨개져서 놀았답니다.
간단한 술자리가 끝난 후, 저는 아가씨를 방으로 데리고 가 뜨겁게 불태웠습니다. 문제는 친구였는데, 첫 경험이라 너무 긴장했는지 일찍 발사해버렸다고 하네요. 그래도 아가씨가 친구에게 서비스를 해줘서 3번이나 더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돌아온 이후로도 다시 가고싶다는 말만 되풀이하고있네요.
이번 다낭 여행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친구와 함께한 시간, 다낭의 밤문화, 그리고 새로운 경험들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낭을 다시 찾고 싶네요. 찐친구와의 여행, 정말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