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 로컬 붐붐마사지의 가격/유의사항들 적어주께요
할룽~ 오늘도 떡을 찻아 인터넷을 찻아 다니는 형님들,
형님들! 오늘은 제가 베트남 밤문화의 명소, 붐붐 마사지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쏘아볼게요! 준비되셨나요? 그럼 출발합니다!
먼저, 로컬 업소와 한인 업소의 드라마 같은 차이점부터! 여기는 '이중결제 시스템'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어요. 입구에서 입장티켓을 사야 들어갈 수 있는데, 마치 놀이공원 입장권 같아요. 티켓 가격은 50만 동에서 80만 동 사이? 아니면 럭셔리한 100만 동도 가능해요. 그냥, 비싼 놀이기구 말고 비싼 경험을 원하신다면 괜찮겠죠?
아, 그리고 흥정을 통해 가격을 정하는 ‘꽁까이 마사지사’와의 대결도 필수! 이거, 마치 베트남의 거래전쟁에 참여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여러분, 이곳에서 조심해야 할 점이 있어요! 입장 티켓을 살 때 당혹스러운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50만 동?” 하며 입을 다물고 타이밍을 잘 노려야 해요. 소위 ‘관광객’ 가격은 항상 제일 비쌀 테니까요. 로컬 사람들은 "한 번 보고 말 사람들인데, 이왕이면 좀 더 받아보자!"라는 마인드로 발빠르게 반응해 주시니 조심하세요!
아무튼, 이 마사지를 받기 위해 나름 허리 캐리어를 들고 가는 건 필수, 자칫하면 제 가방과 제 마음이 둘 다 무겁고 복잡해지니까요! 그러니 가격 얘기할 때, 상대방의 마음도 잘 따라 가야죠!
그러니, 다음에 이곳에 가시면 저처럼 당황하지 말고 유머를 잃지 마세요! 그럼 재밌는 경험 되시길 바라며, 모두들 건강하게 즐기세요!
처음에 마사지 가게에 들어가기 위해 100만 동에서 200만 동 가격 부르더라고요. 로컬 가격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호구가 아니니까 제대로된 가격을 내겠죠. 그런데 관광객들은 "와, 마사지는 비싸구나!" 하면서 처음 부르는 가격 그대로 주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정확히 말하자면, 10명 중 8명은 그렇게 주고 들어갈 겁니다. 또, 택시 기사나 그랩 기사 덕분에 붐붐 업소에 가면 대략 50만 동 추가로 지출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해요. 정말 기분 나쁜 일이죠.
업소나 기사들은 이런 걸 따로 설명해주지 않아. "왜 설명해줘? 내 돈이 아니잖아!"라는 마인드인 거죠. 택시기사의 수수료가 억울한 분들은 업소에서 약 300미터 미리 걷는 걸 추천합니다. 그렇게 직접 입장하면 기본 마사지 받고, 나중에 "추가 서비스 어떠세요?"라는 귀신 같은 제안이 들어옵니다. 여기서 가격 협상이 시작되는 거죠. 제가 방금 평균적으로 100만 동이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이 친구들은 마지노선이 100만 동인데 200만 동 이상을 부르겠다는 겁니다.
완전 관례인가 보더라고요. 그러니까 최소한 1/3은 깎아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내가 진짜 호구 잡힙니다, 친구들. 동남아 베트남 마사지 업소들의 평균 가격은 이렇고, 간판 없는 곳들은 진짜 40만 동에 해결 가능합니다. 레알로. 그런데 그런 곳은 분위기가 으스스하고 실내는 별로라서 위생상 피하는 게 좋죠. 위생! 그거 중요합니다. 고수분들만 궁금증에 한 번 가보는 건 좋지만, 해외 여행 왔는데 편하게 즐기고 가는 게 낫습니다, 여러분~!